고양이 덕후를 위한 고양이 책방, ‘책보냥’
1. 책방 입구가 신비하고, 고양이가 살아요
: 초인종을 눌러야지만 들어갈 수 있는 비밀스러운 책방, 책방지기님께서 문을 열어주시면 그 뒤에는 필시 고양이가 있다.
2. 고양이에 대한, 고양이에 의한, 고양이를 위한
: 책방의 장르는 고양이. 소설, 에세이, 역사, 과학, 인문학 등 책방에 있는 책들은 장르를 가리지 않고 전부 고양이를 다룬다.
3. 책방지기님과 고양이 덕후 배틀하면 당신이 질걸요?
: 책 추천으로 소문난 맛집이다. 조용히 책 구경하고 있으면 어디선가 은근한 책 추천이 들어온다. 그런데 그렇게 추천해 준 책들이 전부 대단하다. 고양이 서점 주인장답다.
그래서 책보냥의 문은 늘 닫혀 있고, 손님은 서점에 들어가기 위해 벨을 누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