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단 하나뿐인 잡지 전문 서점, ‘종이잡지클럽’
1. 잡지'만'을 다루는, 전국에서 하나뿐인 잡지 전문 서점
: 전국에서 하나뿐인 잡지 전문 서점이다. 잡지를 다루는 서점은 많지만, 잡지‘만’으로 공간을 꾸리는 곳은 전국에서 이곳 하나뿐이다.
2. 전 세계의 온갖 잡지를 열람할 수 있는 곳
: ‘잡지 전문 서점’이라는 이름답게 전 세계의 온갖 잡지가 책장을 채우고 있다. 그리고 놀라운 사실, 종이잡지클럽에서는 이 모든 잡지를 ‘구매 없이도’ 마음껏 읽을 수 있다. 서점 이용권(하루, 3개월, 6개월)만 구매하면 서점의 모든 잡지를 자유롭게 열람이 가능하다. 물론, 읽다가 마음에 드는 잡지가 있다면 구매도 할 수 있다.
3. 잡지를 큐레이션해 주는 서점
: 손님에 맞게 잡지를 큐레이션해 주는 서점이다. 선호하는 키워드나 장르를 말하면 책방지기님께서 직접 잡지를 골라 자리까지 가져다준다. 여러 권의 잡지를 하나씩 보여주며 추천하는 이유도 설명해 주신다. 그래서 종이잡지클럽은 잡지를 잘 몰라도 얼마든지 놀러 갈 수 있다. 그곳에는 내 입맛에 맞는 잡지를 알아서 찾아주시는 잡지 큐레이터가 있기 때문에.
이런 시대에 종이잡지를 읽는다는 건 좀 촌스럽긴 하죠.
※ 종이잡지클럽에 대한 몇 가지 정보들 ※
1. 서점의 회원권에는 1일, 3개월, 6개월 권이 있으며, 서점 1일 이용권 가격은 고작 6,000원이다. (앗, 잡지 클럽 이용료가 잡지 한 권보다 싸다!) 또한 3개월이나 6개월 회원권을 구매하면 그 기간 내에 자유롭게 서점을 들락거리며 서점의 모든 잡지를 무제한으로 읽을 수 있다.
2. 1일 회원권 이용 시 계산은 후불인데, 서점의 잡지를 구매하는 경우 이용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 (책을 구매하면 이용권 비용은 자동으로 면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