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500 사상 첫 4000선 돌파

by 롱쇼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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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미국 현지시간 1일) S&P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4000선을 돌파했습니다. 정확히는 4019.87선. 어제보다 1.18%, 46.98선 올랐습니다. 어제도 말씀드렸지만, 바이든 대통령의 '빅 플랜' 덕분입니다. 신재생에너지와 전기차 산업 등에 2조5000억 달러를 쏟아붓는 인프라 계획 말이죠.


이 같은 상승이 단발성에 그치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 섞인 전망이 나옵니다. 크리스티나 후퍼 인베스코 임원은 "제 생각엔, 우리는 앞으로 이런 비슷한 모습을 계속 보게 될 것 같습니다. 경제의 가속 페달을 밟은 것 같아요"라고 평가했습니다.


스테픈 도버 프랭클린 템플턴 임원도 "저는 우리가 어떤 거대한 티핑 포인트에 서 있다고 생각해요. 코로나19 팬데믹을 벗어나고 있기도 하고요. 우리 경제가 바이든의 경기 부양책과 어떻게 움직일지 살펴봐야 할 거예요"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투자자들이 새로운 관점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습니다.


우리 예상보다 세상은 빠르게 변화할 것이다.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하면 그렇습니다. 하지만 따져보면 흐름이 달라진 건 아닙니다. 전기차와 전기차 관련 산업들에 따른 변화가 더 빨라질 것이라는 점입니다. 최근 금리 상승 전망 등으로 시장이 다소 주춤했는데, 바이든의 빅 플랜으로 다시 추진력을 얻은 것이죠.


S&P 500이란?


신용평가사인 스탠다드&푸어에서 만든 주가 지수입니다. 500개 대형기업의 주식을 포함한 지수입니다. 바꿔 말해, 500개 대형기업의 주가를 한 기업의 주가처럼 바꾼 겁니다. 30개 대형기업의 주식만을 대상으로 하는 다우존스의 산업평균지수보다 포괄적입니다. "어디에 투자할지 모르겠다면, 일단 S&P 500 ETF를 사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S&P 500은 장기적으로 우상향할 수밖에 없다는 평가를 많이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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