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상점의 위기는 모든 경제 지표가 개선되며 활기를 띠는 미국에서도 예외는 아닌 것 같습니다. UBS의 리테일 애널리스트가 "2026년까지 8만 개의 가게가 문을 닫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습니다. 최악의 시나리오를 가정하면 문 닫는 가게의 숫자는 15만 개로 늘어납니다.
팬데믹이 끝나도 오프라인 리테일의 위기는 이어집니다. 바로 온라인으로의 이동 때문입니다. 2019년 14%이던 온라인 리테일 비중은 2020년 18%로 빠르게 증가했습니다. 그리고 가구당 온라인 소비규모는 2019년 5800달러에서 2020년 7100달러로 늘었습니다.
오프라인 유통 기업이 어떻게 온라인으로 체질을 바꾸는지가 주가 흐름에 매우 중요한 요소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참고로 월마트의 지난 1년 간 주가 상승 폭은 10.60%입니다. 같은 기간 아마존의 주가는 61.53% 상승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어떨까요? 지난 1년 동안 이마트의 주가는 51.54% 상승한 반면 네이버의 주가는 118%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