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뉘앙스커뮤니케이션즈(뉘앙스) 인수를 추진한다는 소식을 어제 뉴스레터를 통해 전했는데요, 오늘은 뉘앙스 인수는 어떤 의미가 있는지 알아볼까요?
헬스케어 골든티켓
블룸버그는 MS가 뉘앙스 인수를 통해 헬스케어 경쟁에서 강력한 동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헬스케어 산업은 아마존, 구글, 그리고 MS의 또 다른 격전지이죠. 뉘앙스는 이미 지난 2019년 MS와 제휴해 인공지능 의사를 선보인 바 있습니다.
Jefferies의 애널리스트는 "이번 인수는 MS가 의료 시장 사업을 굳건히 하기 위해 취해야 할 조치 중 하나"라며 "아마존도 의료업에 진출하고 있는데 모두가 헬스케어의 황금티켓(뉘앙스)을 노리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기술도 기술이지만, 뉘앙스는 모두가 탐낼 고객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뉘앙스는 미국 내 의사 55%, 방사선 전문의의 75% 이상을 고객으로 두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 병원의 77%가 뉘앙스를 사용하고 있죠. MS는 뉘앙스의 기술뿐 아니라 고객도 인수하고자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