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에 끌려다니지 말고 시장을 리드하라
똥. 덩. 어. 리
언젠가 배우 김명민이 출연한 베토벤바이러스라는 드라마에서 유행했던 이 말을 기억하는가?
엉망인 오케스트라에 우연히 오게 된 지휘자가 처음에는 구제불능이라 여겼던 단원들을 결국 훌륭히 리드해 나가는 내용이다.
우리 삶에는 수많은 간단한 진리들이 있다.
가르침을 받지 않아도 들으면 알만하지만 전혀 내 삶과는 거리가 먼 그럴듯한 바른말들 말이다.
다 알고 있지만 어느 날 문득 깨닫고 보면 너무 오래 방치해 왔던 똥덩어리들을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 치워야 할지 답답해져 와서 그냥 눈을 질끈 감아버리게 되는 것들!
정리하고 싶지만 너무 깊이 엮인 인간관계
새롭게 시작할 의지마저 쉽게 꺾어버리는 뿌리 깊은 습관들..
그런 것들에 목줄이 깊이 박혀 빼내기엔 늦은 것 같아 보이기까지 한다.
투자의 시작도 삶의 시작과 마찬가지다.
처음부터 완벽한 없기에 어느 날 이치를 좀 알고 보면 계좌가 똥덩어리로 가득 차 있는 거다.
하지만 기억하라
처음부터 완벽한 인생, 투자자가 있겠는가!
다만 싸질러진 그 똥덩어리를 마주 할 용기를 가지고 내 가장 가까이 있는 것부터 치워나갈 약간의 추진력과 행동력이 필요하다.
그리고 그 한걸음이 위대하고 성실한 투자자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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