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경 6. 걔 겨우 숨만 붙어있던데 만랩이라고?

綿綿若存, 用之不勤.

by mongchi


綿綿若存, 用之不勤

겨우겨우 명맥이나 유지하면서 이어지는 듯하다

겉으로는 유역하지만 그 작용력으뉴미치지 않는 곳이 없고 이루지 못하는 것이 없을 정도로 무궁무진하다


유약하여 엉겨 붙으려는 자는 늘 내쳤고
유약하나 스스로 서려는 자는
안쓰러워서 가까이 있고 싶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돕고 싶었다

도움은 상대가 청할때 돕는 것이지

상대가 원치 않을때의 도움도

폭력이란 깨달음이 생겼다

힘들때 응원한다고 말해주고 싶었다

이 또한 상대가 듣고자 할때 해야하는데

이건 참을성도 조심성도 없다 그냥 하고싶을때 한다


계곡처럼, 유약해 보이나 이루지 못할 것이 없을 정도로 무궁무진한 자를 난 아직 못봤다 지금의 나는 아닌데 미래의 나인가 ㅋ


6.

谷神不死, 是謂玄牝, 玄牝之門, 是謂天地根, 綿綿若存, 用之不勤.

곡신불사, 시위현빈, 현빈지문, 시위천지근, 면면약존, 용지불근.


#도덕경 #최진석 #노자 #만랩 #숨만쉬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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