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mongchi Feb 14. 2018

거리를 걷는다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

거리를 걷는다는 건
그의 세상을 구성한다는 것이다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 25p

보행자에게

다양한 체험과 삶의 주도권을

제공할수 있는가를 보여주는 척도가

이벤트 밀도 이다
이벤트 밀도가 높은 거리는

우연성이 넘치는 도시를 만들어 낸다

아 그래서 거긴 걷고 싶었고

거긴 싫었구나

막연하게 느꼈던 것들이

깔끔한 통찰력으로 정의되서

응원 받은 느낌이 들었다

내 오감이 틀린 소릴 전해준건 아니구나

아 그래서 그렇구나

매거진의 이전글 당신은 쓰레기를 내게 줬지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