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mongchi Aug 05. 2018

0805 바람

엄지용

바람
 
너는 바람이기에
나는 너를 느꼈지만
 
네가 바람이기에
나는 너를 머무르게 할 순 없었다


#1일1시 #100lab

매거진의 이전글 0728 선물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