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사람들은 집에 머물렀다

키티 오메라

더 깊이 귀 기울여 듣고 사람들이 치유되고

지구도 치유된다 아름답다

집에 머물러야 했을때 내가 가장 먼저한건

견디기 위한 모바일 장보기 였다

동일한 시각에 요런 아름다운 시각으로

희망을 쓸수 있는 사람이 있어서

세상은 아름다워 질수 있다

치졸한 생활인인 나도

희망을 읽고 전할만큼의 여유가 있어서

덜 악한 세상 만들게

손톱만큼의 도움은 주고 있는 거라고 위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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