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리 소녀의

꽃피는 마음

by 몽환

할머니가 웃는다

누구보다 소녀 같은 모습으로


보다 작은 이야기로 누구보다 경청하는 그녀는

자식과 손자들을 바라보며 웃는다


어여쁘다, 참 어여쁜 언어로

모두의 행복을 전하는 말을 전한다.


무한한 순수함을 담은

지혜로움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