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한국으로 돌아와 반려견 누리와 함께 보낸 그해 여름 이야기를 만화로 그렸습니다. 한국의 여름은 저도 너무 오랜만이라 둘다 적응하는 데 꽤 시간이 걸렸어요. 지난 달에 연재가 마무리되었는데 전체 스토리는 알라딘 투비컨티뉴드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tobe.aladin.co.kr/s/9704
그리고 8월 12일부터 18일까지 부산 시민공원 다솜갤러리에서 열리는 느슨한 작가회 단체전 [여름에, 마음]에서도 여름의 그림들을 만나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