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누가 갈아먹으라고 해서
열심히 갈아먹는 몇 가지가 있다.
뱃살이 빠진다고 했다.
그래서
고수 더하기 오이 더하기 생강 더하기 알로에 더하기 꿀 더하기 라임을 휑 갈아서 자기 전에 마신다.
맛이 당연히
없다.
잠이 홀딱 깨는 맛이다.
비위가 좋았기에 망정이지.
이딴걸 꿀꺽꿀꺽 잘도 삼키는 걸 보니
이제 나도 어른인가.
응 그래 맞아. 헛소리 할 곳이 마땅치 않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