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

grape

by 최보원





처음엔 이 그림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찢어버리고 다시 그려볼까 생각했다.


"일단 오늘은 판단을 멈추고

내일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보자"


신기하게도 다음날에 이 그림이 새롭게 다가왔다.


신속한 결정이 필요한 순간도 있지만

가끔은 이렇게 시간의 마법이 필요한 순간도 있다.


지금은 이 그림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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