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옥이네 104호

by 월간옥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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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간 옥이네 2월호는

전국 10개 군 지역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진행합니다.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옥천군이 이름을 올렸지요. 기뻤습니다. 단순히 제가 사는 곳이 시범지역이 돼서가 아니라 정부가 해당 사업을 발표하면서 처음으로 농어촌 지역 주민의 공익적 기여를 인정했기 때문입니다. 정부 공식 문서 곳곳에는 ‘열악한 여건에서도 소멸 위험이 큰 농어촌 지역에 남아 지역 지킴이가 된 주민들의 역할’에 대한 감사가 명시돼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아쉬움도 남습니다. 이처럼 공익적 기여에 대한 보상이라면 ‘기본소득’보다는 ‘농어촌 주민수당’이라는 이름이 정책 취지에 더 부합하기 때문입니다. 모두에게 조건 없이 주어지는 권리인 기본소득이라는 이름이 붙으면서 오히려 현장에서는 정책의 목적과 성격을 두고 혼선을 빚기도 합니다.


그래서 월간 옥이네는 부지런히 움직였습니다. 옥천보다 앞서 사업을 실시한 경기도 연천군 청산면의 사례를 분석했고, 옥천이 가지고 있는 강점과 약점을 바탕으로 생각할 거리를 정리했습니다. 정책 설계자를 찾아 그 본래 의미를 듣기도 했습니다. 농민수당, 꿈키움 바우처 등 기존 현금성 정책들을 돌아보며 농어촌 기본소득의 과제를 짚었고, 지역 주민들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공론장도 두 차례 마련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지속가능한 옥천 만들기’라는 공감대를 확인한 것은 큰 의미라 생각합니다.


이번에 농어촌 기본소득을 취재하면서 “주민이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사회서비스를 고민해야 한다”는 말이 가슴에 남았습니다. 월간 옥이네의 지속가능성 또한 여기에 있다고 믿습니다. 주민의 필요를 찾고, 그 목소리를 오롯이 담아내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 월간옥이네 2월호 목차

특집

-[농어촌 기본소득(1)] 농어촌 기본소득 설레는 발걸음들

-[농어촌 기본소득(2)] “농어촌 기본소득을 마중물로 농촌의 ‘기본선’을 다시 쓰자” | 농림축산식품부 박성우 농촌정책국장 인터뷰

-[연천군 농어촌 기본소득(1)] 연천군 청산면이 보낸 이정표 | 옥천군 농어촌 기본소득이 가야할 길을 묻다

-[연천군 농어촌 기본소득(2)] 농어촌 기본소득, 지역 불균형을 메우는 공동체 경제를 만들 수 있을까? | 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 이창한 센터장

-[현장] 내 집 가까이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신청해요 | 농어촌 기본소득 찾아가는 접수 현장

-[옥천군 농어촌 기본소득(1)] 농어촌 기본소득 실시, 옥천은 준비가 됐는가

-[옥천군 농어촌 기본소득(2)] “농어촌 기본소득에 일자리·주거·교육 붙여 지속가능한 옥천 만들 것” | 황규철 옥천군수 인터뷰

-[주민 토론회] 지속가능한 옥천 만들기, 읍면 자치 없이 논할 수 없어 | 농어촌 기본소득 주민 토론회 현장

-[옥천군 농어촌 기본소득(3)]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이 불러온 ‘인구 5만’

-[현금성 지원 정책 이용자(1)]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농민수당에서 찾는 농어촌 기본소득 과제 | 동이면 세산리 이용윤, 청산면 법화리 육정숙 농민

-[현금성 지원 정책 이용자(2)] 꿈키움바우처로 먼저 만난 농어촌 기본소득 | 산과고 김정윤·이수휘, 옥천고 오형주 씨

-[2020 청소년 기본소득 실험] 청소년 기본소득 실험은 공론장에서 시작했다 | 안내중 졸업생 강백두, 조성찬 씨

-[주민 수다회] 농어촌 기본소득 앞두고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 농어촌 기본소득 아무나 수다회

-[현장] 면 지역 소비처, 어디로 가야하나 | 청성면 기본소득 신청 현장 풍경

-[농어촌 기본소득 체험기] 청성면에서 한 달 장보기, 가능할까? | 15만 원 들고 다녀온 면 지역

-[농촌 이동장터] 부족한 면 지역 식료품, 이제는 두고 볼 수 없다 | 영동군 ‘찾아가는 행복장터’

-[기고] 농어촌 기본소득이 놓치고 있는 것은? | 경제적 생존을 넘어 사회적 생존으로

-[현금성 지원 정책 이용자(2)] 꿈키움바우처로 먼저 만난 농어촌 기본소득 | 산과고 김정윤·이수휘, 옥천고 오형주 씨



공간X공동체

-[마을의 눈으로 학교를 읽다] OK무비, 옥천을 비추다 | 옥천여중 사제동행 마을영화제

-[인터뷰] “내 집 정원 가꾸듯 돌본 목화, 동이초 후배들에 가닿아 나눔꽃 피웠네” | 동이면 목화꽃 기르는 정용규 씨

-[길에서 만난 풍경] 금구천에 내려온 겨울



문화X역사

-[관성, 그 후의 문장들] 글 짓는 카페지기 지관민, “관성문학회 부활을 꿈꿔요” | 관성문학회 11기, 티률 카페지기 지관민 씨

-[현장] 시와 획이 만든 고요 앞에서 | 도종환 시인과 김성장 서예가의 만남, ‘고요로 가야겠다’ 전시 현장


사람

-[길에서 만난 사람] 삼양교를 건너면,

-[마실가유] 한 입의 행복, 청년의 안부를 담아 | 옥천읍 카페 영이네 이은영, 이은미 씨

-[마실가유] “한식, 양식 고민될 때 ‘화수목금’에서 만나요” | 구읍 화수목금식당

-[길에서 만난 사람] 빌라와 요양병원 사이담



기고

-[붓잡다]

-[그림책 한 줄 평] 추억, 풍경화, 그리고 할머니의 뜰 할머니의 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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