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지 못한 자리
너의 한마디에내 하루가 기울었고,마음 깊은 곳에잔잔했던 파문이 번졌다.혼자만의 마음은조금씩 무거워져,어느새나를 눌렀다.너를 떠올리지 않은 하루는오늘이 처음이야,…라고 말하면서도그 순간또, 너였다.아직 나는너를 보내지 못했나 보다.천 번 흔들려야피는 꽃이라는데,나는 지금몇 번째 바람에 서 있을까.
"시간이 지나도 기억될 감정들, 조용히 놓아두는 글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