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고 찍고 03. 내게 넌 남달라

양귀비

by mookssam
걷고, 찍고_남양주시 조안면 물의정원 양귀비

수많은 꽃 중에도

너만이 남다르게 보이는 것은

먼발치에서도 눈에 띄는 너의 끌림


다가가 조심스레

몸을 낮춰 너만 바라보니

푸른 하늘을 뒤엎는 화려함


조심히 바라보다

말을 거니

살랑살랑 바람에 고개 끄덕인 너


20200613




keyword
작가의 이전글걷고 찍고 02. 오늘만 피고 지는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