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

생각의 꼴을 끝까지 밀어붙인 사람

by mookssam

Plato는
질문을 던진 사람이 아니라,
질문을 구조로 만든 사람이었습니다.

스승 Socrates는
사람들의 생각을 흔들었습니다.

“왜 그렇다고 생각합니까?”

그 질문은 생각을 깨웠습니다.

하지만 플라톤은
거기서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는 묻는 데서 끝내지 않고,
흔들린 생각에 뼈대를 세우려 했습니다.


1. 생각을 흩어두지 않은 사람

사람들은 대화를 합니다.
의견을 말합니다.
토론을 합니다.

그리고 흩어집니다.

플라톤은
그 흩어진 생각들을 그냥 두지 않았습니다.

정의는 무엇인가.
좋은 국가는 무엇인가.
올바른 교육은 무엇인가.

그는 그 질문들을
한 줄로 정리하고,
한 구조로 묶고,
하나의 체계로 세웠습니다.

흩어진 말이 아니라,
세워진 생각.

이것이 그의 첫 번째 꼴값입니다.


2. 다수의 말보다 기준을 세운 사람

아테네는 민주정이었습니다.
다수가 결정하면
그것이 곧 옳음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플라톤은
다수의 의견을 그대로 따르지 않았습니다.

스승 소크라테스가
다수의 결정으로 죽음을 맞았을 때,

플라톤은 묻습니다.

“많다고 해서
정말 옳은가?”

그는 감정이 아니라
구조를 보았습니다.

여론이 아니라
기준을 찾았습니다.

흔들리는 말 위에 서지 않고,
흔들리지 않는 기준을 세우려 했습니다.

이것이 그의 두 번째 꼴값입니다.


3. 생각을 설계도로 만든 사람

플라톤은 단지 철학자가 아니었습니다.

그는 설계자였습니다.

국가를 어떻게 세워야 하는가,
교육은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는가,
지도자는 어떻게 길러져야 하는가.

그는 추상적인 생각을
구체적인 설계로 옮겼습니다.

말로만 옳음을 말하지 않았습니다.
어떻게 구현할 것인가를 고민했습니다.

생각을 구조로,
구조를 체계로,
체계를 제안으로.

이것이 그의 세 번째 꼴값입니다.


플라톤이 보여준 ‘꼴값해 낸 태도’

서문에서 우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꼴이 서지 않은 생각은
값을 만들지 못한다.

플라톤은
생각의 꼴을 세웠고,
그 꼴에 값을 연결했습니다.

그의 철학은
대화에서 시작했지만,
체계로 남았습니다.

흔들림에서 출발했지만,
기준으로 정리되었습니다.

소크라테스가
질문으로 생각을 깨웠다면,

플라톤은
그 생각이 무너지지 않도록
뼈대를 세운 사람입니다.

질문이 불씨였다면,
플라톤은 그 불씨로
가마를 만든 사람입니다.

이제 우리는 묻게 됩니다.

당신은 질문에서 멈출 것인가,
아니면 구조까지 세울 것인가?

생각은 누구나 합니다.
그러나 생각의 꼴을 세워
값으로 연결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플라톤은
그 드문 사람 중 하나였습니다.

그리고 이 책은
그 태도를 배우는 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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