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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

계단.


한 계단 한 계단 올라가다


문득 뒤를 돌아봤다.


내가 지금 어디쯤 서있는 건지,


올라가고는 있는데 꿈에 가까워지고 있는지,


더 멀어지고 있는지 궁금해졌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사는 게 아니라


최악의 내일을 피하기 위해 사는 게 아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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