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차 이상 직장인들에게 더 유리한 AI
오늘 중견 광고대행사에서 AI 강의를 하고 왔습니다. 거기서 부사장님, 상무 등의 임원분들의 눈빛과 경청하시는 모습을 보고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AI가 업력이 많은 시니어들에게 큰 무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요"
7080년 세대들은 현재 4050 연령대죠. 현재 기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지만,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도, AI 세대도 아닌 탓에 미래 생존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는 연령층입니다. AI라는 거대한 메가 트렌드 앞에서 혹시 소외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도 늘고 있고요
하지만 저를 포함한 이 세대들의 강점은 10년 이상의 직장생활을 통해 쌓아 온 전문성과 내공입니다.
AI 사용의 핵심은 질문의 기술(프롬프트)이라는 점에서,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적절한 질문을 던지고 방향을 설정할 줄 아는 시니어들에 더욱 유리한 툴입니다.
AI는 우리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영역의 답까지 제시할 수 있습니다. 다만 그 방대한 데이터의 바다를 제대로 항해하기 위해서는 사용자의 질문 설계 능력이 필수적입니다.
당신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AI에게 질문을 해보십시오. 마치 할리우드의 영화 <토르의 해머>처럼, AI라는 무기를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AI 시대가 이제 개막되었습니다. 아직 누구도 전문가는 아닙니다. 오히려 시니어들의 경험과 전문성이 AI와 시너지를 내며 빛을 발할 수 있습니다.
이제 AI라는 놀라운 도구를 손에 넣었으니, 나만의 방식으로 질문을 기획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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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들의무기A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