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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시를아는아이 May 24. 2024

초록 예찬 #1

시로 쓴 일기

나,

돌아갈래.


하루 종일

보아도


지치지

않는


초록으로,


하루 종일

그리워도


닿을 수

없는


초록으로,


나,

돌아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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