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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복동의 나라

[ 사진 일기 ] 왜 자전거를 가만 두지 못하니

by 먼 산에 뜬 달

2023.10.01


수영하러 따릉이 타고 체육센터 갔더니 정문옆에 자전거가 앞바퀴가 빠진채 방치되어 있다. 역시 엄복동의 나라다. 노트북과 핸드폰은 안훔쳐가지만 자전거는 자비없지. 안장은 안 훔쳐가고 달려 있는게 더 궁금할 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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