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epilogue
아이의 말은
정곡을 찌르는
비수다
그 말이
얼마나
정확하고
정밀한지
빠져나갈 구멍도
둘러댈 핑계도 마땅치 않다
그저
겸허히 인정하고
묵묵히 받아들여
멋있고 근사한 부모로
거듭나는 수밖에
꽤 오랜시간 광고대행사 카피라이터로 진득하게 글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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