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만의 이야기

by 모란디

애컬리는 이 이야기를 하기로 마음먹는다.

그런데 왜 30년이나 걸렸을까? 3년이 아니라.

왜냐하면 내가 지금까지 여러분에게 들려준 것은 그의 이야기가 아니라 상황이기 때문이다.

꺼내 놓는 데 30년이 걸린 것은 이야기였다.


- 비비언 고닉, <상황과 이야기>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