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 공포, 우울을 모두 집어삼킨 앨범
10대의 creep은 시대의 앤썸이었고
high and dry 는 우울한 청년의 단면이었다
karma police는 첫 사랑의 종식이었고, paranoid android 는 정신 분열었다
20대의 how to disappear completely 는 존재의 의문이었고, jigsaw falling into place는 우주로 향하는 발산이었다
2016년에 발표된 이 앨범은 라디오헤드 카탈로그의 모든 감정선을 집어 삼킨 음반이다.
지나온 어두운 감정의 중심을 잡아주는 앨범
화이트 바이닐이 있어서 바로 구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