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마치며
이런 방식의 투자를 하는 나는 ‘장기 우상향’할 것임을 믿는 것이며, 자본주의를 믿는다는 것이다.
우리는 답을 찾아낼 것이다. 언제나 그랬듯이…
성장이 멈춘듯한 공포속에서 자본주의는 언제나 해답을 찾아 성장을 지속해왔다.자산 증식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한 시점부터 몇 년의 시간이 지났고, 나는 많은 것을 잃었고, 많은 것을 배웠다. 그리고 여전히 고민하고 배우고 있다. 현재 전체 수익율은 마이너스이지만 (빌어먹을 셀프펀드) 나는 4년 동안 개미로서 주식시장에서 살아남았고, 건전한 투자습관을 가지게 되었다. 그 사이에는 브렉시트가 있었고, 북한의 핵실험이 있었고, 미중간의 무역전쟁이 있었다. 그런 상황에 흔들리지 않고 규칙대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그리고 투자에 우선하지 않았다면 이래저래 써버렸을 돈을 시스템을 통해 목돈으로 만들었다. 더 좋은 것은 투자하는 자체에 재미를 느껴 불필요한 것들을 사는 것보다 어떻게 하면 투자금을 더 늘릴 수 있을지 고민하는 사람이 되었다는 것이다. 나의 계획대로 빠른 시일 내에 금전적 자유를 얻게 되고, 내가 하고 싶은 일들을 하고 사는 날이 오기를 꿈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