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확실성을 받아들이는 건 두렵습니다. 하지만 바로 그 두려움이 우리를 더 크고 넓은 세게로 나아가게 해요. 우리는 항구에 정박하기 위해 존재하는 게 아니라, 바다를 항해하기 위해 존재합니다. 두려움이 느껴진다면, 그것이야말로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가리키는 신호일지도 몰라요. 그러니 두려움을 즐기세요." <마흔, 더 늦기 전에 생각의 틀을 리셋 하라>
살아오면서 지금까지 위험을 감수하며 무엇인가에 진심을 다해 본 적이 있는가? 주변 사람 모두가 그것은 아니라고 말리는데도 불구하고 고집을 꺾지 않고 자신의 의견을 끝까지 고수한 적이 있는가? 모두 안전지대를 벗어나는 리스크를 감내해야 하는 일이다. 리스크 하면 무엇이 먼저 떠오르는가? 두려움, 공포, 실패, 포기와 같은 부정적인 단어들이 먼저 생각날 것이다. 우리가 살아가며 리스크라는 위험 요소를 껴안고 세상을 살아갈 필요가 있을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평생을 살아가며 리스크를 짊어지지 않는 조금은 편안한 길을 선택한다. 그리고 편안함 속에서 행복을 느끼고 만족감을 가진다.
안전지대에만 머물며 도전하지 않고 위험을 감수하지 않는다면 더 이상의 성장은 없다. 성장 없는 인생은 뱀이 허물을 벗지 못하고 허물에 갇혀 죽는 것과 같다. 꾸준히 허물을 벗어내며 성장을 이어나가야 한다. 5년 전 자신의 모습과 지금의 모습이 똑같다면 허물을 벗지 못한 채 편안한 생활을 유지하고 있다는 증거다. 꾸준히 성장하는 사람은 5년 전, 3년 전, 1년 전의 모습이 계속 변한다. 한곳에 머물러 있지 않고 계속 자리를 바꾸며 자신의 가치를 빛낸다. 자신의 가치는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가파르게 상승한다.
절벽, 벼랑 끝에 서면 누구나 두렵다. 떨어질까 봐 더욱 움츠리게 되고 떨어지지 않기 위해서 안간힘을 쓴다. 하지만 나에게 날개가 달렸다는 사실을 알기 위해서는 절벽에서 떨어져야만 비로소 알 수 있다. 떨어질 용기가 있는 사람에게는 절박함 속에서 날개가 펼쳐진다. 위험을 감수하고 극복하면서 내 안에 숨겨진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하고 더 높이 날아갈 수 있다. 절벽에서 떨어지지 않기 위해 더욱 안간힘을 쓸수록 더 높이 날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른 채 오히려 추락할 수 있다는 상상만으로 자신을 구속한다.
2024년 회사를 그만둘 때 아무런 준비가 없었다. 돈을 어떻게 벌어야겠다는 계획도,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겠다는 목적도 없었다. 나 자신을 벼랑 끝으로 밀었고 절벽 아래로 바로 추락했다. 하지만 추락하면서도 두렵지 않았다. 분명 날아오를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다. 이제 독립한 지 1년 차, 아직도 바닥으로 추락하고 있지만 처음보다 추락하는 속도는 현저히 느려지고 있다. 속도가 느려진 이유는 간절함과 절박함이다. 아무런 준비 없는 퇴사는 절박함에 더욱 매달리게 했고 간절하게 성공을 빌었다. 시행착오를 거치며 실패를 딛고 상승할 준비를 하고 있다.
세상은 끊임없이 변하며 사람 역시 변한다. 이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세상이 변할 때 나 역시 그 흐름에 몸을 맡기며 함께 변해야 도태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변화에 둔감하면 결국 뒤처지고 사라진다. 변화는 위험이 아닌 기회다. 안전지대를 벗어날 수 있는 기회가 바로 변화라는 불확실한 리스크다. 불확실성을 받아들이고 용기 있게 도전에 첫 발을 들일 때 두려움은 희망으로 바뀐다. 지금 자신의 상태가 편안하다고 느껴진다면 스스로를 돌아봐야 한다. 긴 정체의 늪에 빠져 있는 것은 아닌지, 멈춤이라는 편암함에 속아 지금 가고 있는 길이 내리막길인지 모르고 있는 것은 아닌지.
# 아침의 작은 성공이 모여 어제보다 성장한 나를 만듭니다
# 아침사령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