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나눔의 의미

by 아침사령관


"결국 중요한 건 신비감이 아니라, 공감과 신뢰입니다. 이제는 소비자가 브랜드와 함께 제품을 만들어 가는 시대에요. 사람들은 단순히 물건을 사는 게 아니라, 그 제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참여하고 싶어 합니다. 의미 있는 과정 공유, 전략적인 무료 제공, 소비자와의 관계 형성이 이루어진다면, 이것은 강력한 마케팅이자 브랜드의 힘이 돼요. 공개하고, 공유하고, 함께 만드세요. 그것이 진짜 경쟁력입니다." <마흔, 더 늦기 전에 생각의 틀을 리셋 하라>



SNS를 하면서 온라인 강의, 전자책 나눔, 종이책 나눔과 같은 무료 이벤트를 많이 만난다. 처음에는 왜 자신의 경험의 결과를 무료로 나누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소비자로서 유료보다는 당연히 무료가 매력적이다. 나 역시 소비자의 입장에서 무료 강의와 무료 나눔 이벤트에 적극 참여해 많은 혜택을 얻고 있다. 왜 그들은 무료로 나누는 것에 적극적일까? 나는 그 이유를 블로그를 하며 1년이 넘은 뒤에야 조금씩 깨닫게 되었다.



니코스 카잔차키스 <그리스인 조르바>에는 다음과 같은 유명한 말이 있다 " 나를 구하는 유일한 길은 남을 구하려고 애쓰는 일이다." 남을 돕는 일이야말로 결국 나를 돕게 된다는 아주 심오한 말이다. 언뜻 보기에는 무슨 뜻인지 알 수가 없다. 왜 나를 위한 일이 남을 위한 일이 되는지, 남을 위한 일은 남 좋은 일만 하는 것이 아닌가? 하지만 그것은 겉으로 드러난 표면적인 뜻일 뿐, 좀 더 깊숙이 들어가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다른 사람을 돕고 베푸는 일은 지금 당장은 나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지만 시간이 쌓이면 나의 인지도, 영향력에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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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만 잘 되겠다고 다른 사람 돕는 일에 진심을 다하지 않는다면 비록 지금은 자신의 실력만으로 앞서갈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난 뒤에 확실히 알 수 있다. 나 혼자만의 힘으로는 무리가 있다는 사실을. 나를 응원해 주고 나를 격려해 주는 사람들이 많을수록 나의 인지도는 더욱 올라가기 마련이다. 나를 응원해 주는 사람들은 평소에 내가 도움을 주고 내가 가진 것을 많이 나누었기 때문에 나의 펜이 된 것이다. 그들의 글에 깊게 공감하고 내가 가진 지식, 인사이트를 많이 나누며 함께 성장해 나가는 사람일수록 팬은 더욱 많아질 것이고 나를 지지해 주는 사람 역시 많아진다.



자신을 꾸준히 브랜딩 하며 팬, 이웃, 팔로워와 함께 호흡해 나가는 것은 결코 헛된 시간 낭비가 아니다. 블로그에 올리는 글, 각종 SNS에 쓰는 글 모두 내 글을 읽어주는 그들이 있기 때문에 관계가 깊어지고 함께 나아갈 수 있다. 나에 대해 모른다면 그들 역시 나와 함께 할 수 없다. 외면할 것이고 시간이 지나면 나는 잊힌다. 그들이 마음껏 가져갈 수 있도록 나의 경험과 지식을 무료로 나누면 서로 간의 유대관계는 깊어진다. 무료로 나누는 것에 인색할 필요가 없는 것이 바로 온라인 세상이고 또 오프라인 세상이다.



세상은 혼자서만 살아갈 수 없다. 우리는 서로 연결되어 있고 일방향이 아닌 쌍방향으로 관계가 이루어질 때 보다 깊은 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 내가 지금 아무런 보답 없이 무료로 나누는 모든 것들은 분명 언젠가 시간이 지난 후 나에게 두 배, 세 배, 아니 그 이상의 값어치로 돌아온다. 받은 사람은 자신의 기억 속에 잘 간직하고 있다가 기회가 된다면 이자를 붙여 더 크게 보답한다. 나 역시 지금까지 그들에게서 받은 소중한 경험을 내가 되롤려 줄 수 있는 방법으로 최선을 다해 보답하고 있다. 무료 나눔은 당장 물질적인 보상으로 되돌아오지 않지만 분명 나중에 생각지도 못한 큰 결과로 되돌아온다. 지금 열심히 자신이 가진 것을 마음껏 베풀어 보자.




# 아침의 작은 성공이 모여 어제보다 성장한 나를 만듭니다


# 아침사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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