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 있어도 표나는 능력자
태양은
구름으로도 빗방울로도
가려지지 않아요
행여 구름이 가릴지라도
그것은 잠시
소나기로 지나갈 뿐
향기는
눈을 감아도 문을 닫아도
사라지지 않아요
행여 바람이 지운다 해도
그것은 잠시
순간만을 지울 뿐
태양은 빛이요
향기는 진리이기에
어떤 방해에도 비켜서지 않아요
잠시 기운을 잃더라도
때가 되면 밝혀지고
때가 되면 향기로 물들이지요
이런 불평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저런 걱정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난 준비가 되어 있는데 나를 알아주는 사람은 왜 없는 것일까?” “난 누구보다도 잘할 수 있는데, 왜 나를 몰라보는 것일까?”
준비된 사람은 불평도 걱정도 하지 않습니다. 만일 준비된 사람이라면 불평할 필요가 없습니다. 걱정할 이유도 없습니다. 불평과 걱정은 오히려 준비 부족이나 자신감 결여의 반증입니다. 진정 준비된 사람은 여유로 때를 기다립니다. 그때를 기다리면서 더 철저히 준비를 합니다.
빛은 무엇으로 가려도 밝음을 발산하는 법입니다. 행여 무엇인가로 가려진다 해도 그것은 잠시 일뿐 영원히 가려질 수는 없습니다.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하면서! 자신의 빛나는 브랜드를 만들면서! 기다리면 됩니다.
헤드헌터(Headhunter: 고급 인력을 필요로 하는 기업이나 기관에 소개해주는 직업 매칭 전문가)는 독수리가 되어 늘 하늘을 날고 있습니다.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하늘을 날며 인재를 찾고 있습니다. 그러다 쓸 만한 인재가 보이는 순간 날아와 벼락같이 채갑니다. 독수리는 인재 전문가이기에 인재를 잘 알아보고, 잘 찾아내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 인재가 일할 최적의 일터에 연결을 시켜줍니다.
낭중지추(囊中之錐: 재능이 뛰어나거나 능력이 출중한 사람은 숨어 있어도 저절로 드러나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되어 있다는 뜻의 고사성어. 囊 : 주머니 낭, 中 : 가운데 중, 之 : 갈 지, 錐 : 송곳 추) 주머니 속의 송곳처럼 인재는 감춰진 속에서도 광채를 발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매력 없는 사냥감은 그냥 지나칩니다. 준비되지 않은 사람은 눈에 띄지도 않고, 매력도 없습니다.
다윗은 사울에 이어 이스라엘의 제2대 왕에 오릅니다. 다윗은 막내였지만 일곱 형들을 제치고 왕으로 선택됩니다.
또 사무엘이 이새에게 이르되 네 아들들이 다 여기 있느냐 이새가 이르되 아직 막내가 남았는데 그는 양을 지키나이다 사무엘이 이새에게 이르되 사람을 보내어 그를 데려오라 그가 여기 오기까지는 우리가 식사 자리에 앉지 아니하겠노라 이에 사람을 보내어 그를 데려오매 그의 빛이 붉고 눈이 빼어나고 얼굴이 아름답더라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이가 그니 일어나 기름을 부으라 하시는지라(삼상 16:11~12)
준비된 자는 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양을 치고 있을지라도 빛이 납니다. 또 인재를 알아보는 독수리는 그 준비된 자를 잘 찾아냅니다. 독수리는 하나님이시요, 사장님이요, 상사요, 선배요, 동료요, 후배입니다. 웅장한 나래 펴고 발톱 세운 독수리는 지금 이 순간에도 당신의 하늘 위를 날고 있습니다.
다음 편에서 다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