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

생각과 말 그리고 행동의 습관

by 보물상자

습관


난 그저

휘파람 불었을 뿐인데

누군가는 내게서

향기 느꼈다 하네


난 그저

선한 눈길 주었을 뿐인데

어떤 이는 내게서

사랑 느꼈다 하네


무심코 내뱉는

한마디에

행여 그 향기 달아날까

오늘도 조심해야지


무심코 찡그린

내 눈썹에

행여 내 사랑 달아날까

언제나 조심해야지





기분이 좋으면 휘파람이 저절로 나옵니다. 그래서일까요? 그저 그런 기분에도 휘파람을 불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뇌가 일부러 웃는 웃음에도 진짜 웃음으로 착각하여 엔도르핀을 내보내는 것처럼 일부러 부는 휘파람에도 착각을 일으키나 봅니다. 그래서인지 휘파람 부는 사람을 보면 내 기분도 좋아집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휘파람 부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무심결에 분 휘파람이 내게 좋은 에너지를 선물합니다. 무심결에 분 휘파람으로 지나가는 사람들도 웃음 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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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말도 좋은 습관이냐 나쁜 습관이냐에 따라 축복과 저주로 나뉩니다.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민 14:28)


사람의 습관은 본의 아니게 상대방에게 뜻을 전합니다. 무심코 던진 짜증 한마디로 내가 나쁘게 판단될 수도 있고, 무심코 지은 미소로 내가 멋지게 판단될 수도 있습니다. 이왕이면 좋은 습관으로 나 자신도 그리고 만나는 사람들에게도 좋은 향기가 전해지면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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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는 어디에서 나오나요. 나는 그런 의도가 아닌데, 나는 그런 뜻으로 행동한 것이 아닌데, 상대방은 다르게 받아들인 데서 오해가 만들어지는 것이잖아요. 그렇다면 오해로 받아들인 사람도 실수이지만, 오해를 살만한 원인을 제공한 사람도 잘했다고는 볼 수는 없습니다. 좋은 오해는 감사한 일이지만 나쁜 오해는 속상한 일이겠지요. 나의 못난 습관으로 오해를 만든다면 나도 그 사람도 모두가 손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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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토텔레스는 습관이 표현하는 바를 이렇게 말했습니다. ‘반복해서 하고 있는 행동들이 바로 나의 본모습이다’고. 습관은 '나의 모습'입니다. 습관은 '나'입니다. 습관적인 행동은 나를 판단하는 기초자료가 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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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반복하다 보면 어느새 나는 그런 사람이 되어갑니다. 무엇이든 자꾸 반복하다 보면 어느새 나는 그런 사람이 되어있습니다. 아름다운 생활의 반복으로 아름다운 사람이 되어가고, 못난 생활의 반복으로 못난 사람이 되어가는 것입니다. 이왕이면 우리 모두가 아름다운 습관으로 아름다운 사람이 되면 좋겠지요.





다음 편에서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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