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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동기 Jun 09. 2024

사역의 참 모델이신 예수그리스도

설교말씀 요약

담임목사님의 설교를 요약해 보았습니다.

[마3:13-17]

13 이 때에 예수께서 갈릴리로부터 요단 강에 이르러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려 하시니

14 요한이 말려 이르되 내가 당신에게서 세례를 받아야 할 터인데 당신이 내게로 오시나이까

15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제 허락하라 우리가 이와 같이 하여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니라 하시니 이에 요한이 허락하는지라

16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17 하늘로부터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


마태복음 3장 13-17절은 예수님의 공생애를 개시하는 매우 중요한 사건입니다. 예수님의 세례 장면을 다룹니다. 이 장면은 그리스도의 사역과 하나님의 의를 이루는 것에 대한 의미를 강조합니다.


예수님은 갈릴리에서 요단강으로 이동하셔서 한에게 세례를 받으십니다. 순종의 행위입니다. 죄 없고 회개할 것 없는 예수님께서 인류의 죄를 대신 짊어지려는 상징적 행동입니다.


예수님이 세례를 받으시고 나서, 하늘이 열리고 성령이 비둘기 모양으로 내려와 예수님 위에 임하십니다. 성령의 임재가 예수님을 통한 구원의 사역을 강화합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라고 선포하십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자 구원자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합니다.


이 사건은 예수님의 사역이 단순히 인간적 차원을 넘어서는 하나님의 계획의 일부임을 드러냅니다. 예수님은 죄인과 동일시하여 인류의 죄를 대신 짊어지셨습니다.  십자가 희생으로 말미암아 모든 인간이 하나님 앞에서 의로워질 수 있는 길을 마련하셨습니다.


15절에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다는 것은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것을 나타냅니다. 예수님께서 인간의 본을 보이시고 순종의 모범을 세우시는 것을 의미합니다.


17절에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기뻐하신다는 말씀은 예수님의 사역과 순종이 하나님의 뜻에 완전히 부합함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은 죄가 없으신 분이셨음에도 불구하고 세례를 받으셨습니다. 이는 죄인들과 동일시하며, 그들에게 모범을 보이시고자 함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참된 사역자의 모델이십니다. 사역은 종착역이 아닌 진행역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안주하지 않습니다. 사명과 비전의 수고를 짊어지고 앞으로 힘차게 나갑니다.


예수님은 임마누엘로 태어나셨습니다. 세례를 받고 광야에서 시험을 받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영원한 형벌을 받아야 할 우리들을 위해 앞장서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죄인의 자리, 회개의 자리에 서셨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의를 이루시기 위한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의 연약함, 아픔, 병, 죄를 함께 지워주시며 치유와 평강을 주십니다.


1. 예수님은 하나님의 의를 이루십니다.

우리의 죄를 대신 지신 예수님을 통해 복음의 심오함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2. 성령의 능력이 임합니다.

하늘문이 열릴 때, 성령이 내려오는 경험은 자기계발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세상은 자기중심적이지만, 기독교는 위로부터 내려오는 능력으로 살아갑니다. 성령의 임재는 우리가 겪는 모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제공합니다.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 절박하게 필요합니다. 연약한 우리가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려면 성령의 능력이 필요합니다. 기름 부으심에 대한 절박함이 있어야 합니다. 성령이 비둘기처럼 임합니다. 성령은 거친 맘 어루만지사 마음을 위로하여 주십니다. 모든 사역은 겸손과 기도로 시작해야 합니다.


3. 하나님 자녀의 사명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는 자녀로 부르십니다. 나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자녀입니다. 나는 왕 같은 제사장이며, 예수님의 제자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거룩한 정체성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그 정체성이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수치와 부끄러움을 멀리하게 해 줍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아우라가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의 정체성이 있으면 내 인생을 함부로 내 팽개치지 않습니다. 독수리처럼 비상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독수리처럼 비상해야 합니다. 한반도 복음화 목표를 향해 복음의 화살을 쏘아 올리는 것이 이 시대의 요구입니다. 우리는 시대의 활이 되어, 하나님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는 복음의 사역자가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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