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찐 부자의 특징

by 박동기

며칠 전 신문 기사에 반포 아파트 '찐부자' 공통점 기사가 실렸습니다. 서울 반포 아파트 음식점을 3개월 동안 하면서 느낀 부자들의 특징을 분석한 글입니다. 반포 원베일리 아파트 상가에서 아귀찜과 코다리 냉면을 하시는 그분이 전하는 강남 찐 부자들을 보고 느낀 점입니다.


강남 부자 특징 하나. 무례한 사람이 없다. 직원이 말한 것을 모두 쉽게 이해하고 받아들인다.


강남 부자 특징 두울. 옷차림이나 신발에 명품인 사람은 생각보다 없지만 명품 시계는 다수 보였다.


강남 부자 특징 셋. 모두 피부가 좋다. 특히 여성분은 화장을 진하게 하지 않았는데 매우 밝았다. 머리카락이 매우 단정하고 염색도 잘 되어 있다. 미용실을 자주 다닌 사람들의 특징이다.


강남 부자 특징 넷. 가장 신기한 것은 뚱뚱한 사람이 없다. 통통한 사람도 찾기 힘들고 모두 마르거나 운동으로 다져진 몸매를 유지한다. 자기 관리에 철저하다.


강남 부자 특징 다섯. 술을 안 마신다. 평균적으로 매출액 대비 주류 판매율이 10%지만 반포점은 주류 판매율이 2%밖에 안 된다. 처음 보는 집단이다.


그 자영업자가 느끼는 강남 찐 부자의 특징은 저도 대부분 공감이 됩니다.


작년 12월 저의 본가가 강남 개포동 새로 입주하면서 본 강남 부자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제 소유의 집이 아니니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8개월간 살펴본 제가 본 강남 부자들의 특징입니다. 이곳은 6,000세대가 넘는 대단지입니다. 66평 대형 평수부터 15평까지 다양한 평수의 사람들이 삽니다. 한남동처럼 전부 같은 수준의 부자는 아니지만, 15평도 13억이 넘으니 부자들의 집단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지난 2월 서울 강남구 개포동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는 무순위 청약 3 가구가 기록한 역대 최다 무순위 청약 접수자를 기록했습니다. 접수자가 101만 3456명이 청약했다고 뉴스에 나왔습니다. 맨 꼭대기층인 펜트하우스타입은 100억이 넘는다고 하니 강남 부자 아파트인 것은 맞습니다.


이곳 사람들을 지켜보며 제가 생각한 강남 '찐 부자의 '특징을 말해보겠습니다.


강남 찐 부자 특징 하나. 단지 내에서는 옷을 수수하게 입습니다. 물론, 외출이 아닌 단지 내이기는 하지만 옷이 정말로 수수합니다. 부자의 티가 전혀 나지 않습니다. 제가 유니클로에 가서 옷을 사드리고 싶습니다. 그냥 평범한 아주머니, 아저씨입니다.


강남 찐 부자 특징 둘. 주차장에 보면 차는 거의 다 외제차입니다. 벤츠가 많습니다. 이분들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강남 찐 부자 특징 셋. 정말로 운동을 열심히 합니다. 자기 관리가 철저합니다. 6,000세대가 넘는 대단지이다 보니 커뮤니티 시설이 정말로 잘 되어 있습니다. 헬스장도 거의 무료로 이용하다시피 하는데, 항상 사람이 많습니다. 정말 운동으로 자기 관리를 철저히 합니다.


강남 찐 부자 특징 넷. 제 기준입니다만, 얼굴은 좀 예쁘지 않아도 몸매관리는 철저히 합니다. 몸매가 정말 아름답다고 느껴집니다. 몸의 발란스가 잘 맞습니다. 여성분들은 운동도 몸의 발란스, 몸매 위주로 운동을 합니다.


강남 찐 부자 특징 다섯. 아파트 단지 내에 작은 도서관이 있습니다. 작은 도서관에 항상 사람이 많습니다. 공부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중, 고등학생 시험기간에는 거의 자리가 없습니다. 자리 맡기가 힘듭니다.


강남 찐 부자 특징 여섯. 정말로 뚱뚱한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커뮤니티에 사우나에 가보면 사람들이 다 마른 편입니다. 몸이 다부집니다.


강남 찐 부자 특징 일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은 저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대부분 승용차를 갖고 출퇴근을 합니다. 이 사람들은 시간이 재산이라고 생각하고 출근에 지치지 않음으로 더 현업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현업에 더 생산성을 들여 더 많은 성과를 냅니다.


강남 찐 부자 특징 여덟. 주차장에 주차 시 차는 나갈 때 편하게 앞으로 댑니다. 차 앞머리를 바로 들이대 주차하지 않습니다. 나갈 때 편할 수 있도록 차는 후진으로 대놓습니다. 단, 한명도 차를 거꾸로 대놓지 않습니다.


강남 부자들을 보았을 때, 참 소박하다는 생각을 많이 갖습니다. 그리고 단지가 고요합니다. 시끄러운 것이 없습니다. 동네가 차분합니다. 앞으로는 양재천이 있고 뒤로는 대모산이 있어서 공기가 쾌적합니다. 교통이 편리합니다. 길바닥에서 버리는 시간이 적습니다. 이 사람들은 시간을 더 확보합니다.


동화책을 보면 부자들은 모두 뚱뚱하고 못 되다고 나왔는데, 현실은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부자인데도 친절한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아주 가끔 똘아이도 있기는 합니다. 8개월동안 사우나실에서 무례한 사람을 딱 한번 봤습니다.


이 강남 찐 부자보다도 마음속에 하나님의 충만한 영이 임하시면 그것이 진심으로 부자입니다. 하나님이 보내신 충만한 성령이 우리 안에 팽창할 때, 우리는 세상에서 가장 부자입니다.


하나님 말씀의 지식을 많이 가진 자가 진실로 부자입니다. 말씀을 많이 아는 자가 '찐 부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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