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을 가슴에 품은
어디서 들은 것 같은 푸근한 음악이야.
노래를 부르는 아줌마 목소리는 세상풍파를 담고 있어.
예전에 발표된 명곡 같은 느낌이야.
남자는 묻고, 여자가 답하는 형식이야.
가사는 간단해.
남자는 애타게 찾는데 여자는 떨쳐내.
아프게 떨쳐내.
노래 부르는 아줌마의 음성은 푸근하면서 아파.
추측컨데 이 아줌마는 할머니가 되셨을 수도 있을 거 같아.
그래서 찾아봤어.
SOHA
이런,
이 노래, mil pasos
스페인 말로 '천 걸음'.
그래서 가사가 계속 한 걸음씩 나아간다는 거야.
남자가 돌아올거냐고 물으면
여자는 계속해서 한걸음씩 나가며 돌아오지 않겠다는 가사야.
단순하지만 힘이 있고, 애닯은 가사야.
근데
이 노래가 soha 의 데뷔곡이나 같아.
그 해 찍은 뮤직비디오가 있는데,
(Tourbillon 이란 곡이야)
아줌마는 커녕 젊은 여자야.
외모는 라틴계열 느낌이야.
하지만 프랑스 사람이래.
그런 그녀의 다른 곡을 찾아보고는......
팔색조?
일렉트로닉에서 연주곡까지 있어.
2017년에 나온 그녀의 새 앨범이 있는데,
그건 또 전혀 새로운 음악이야.
그녀에게는 모든 것이 담겨 있는 느낌이야.
앞으로 멋있는 여자 뮤지션, 아티스트들을 찾아서 기억하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