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1 _ dua lipa (feat. 안지영)

잘 생긴 이 친구 목소리 보소

by 이게바라

​탁 트여 시원하면서 저음의 보이스.

고음의 음역대도 소화하지만 저음의 질감이 매력적이야.

​남자인가? 여자인가?

나이가 들었나? ​

흑인 보컬의 음색같기도 하고.

하지만

너무 어려.

(볼빨간 사춘기의, 안지영씨와 동갑이야. 목소리는 완전 딴판이지) ​

그리고

잘 생겼어.

그러고 보니 외모가 음색과 닮았다는 생각이 들어.


어리고 잘 생긴 친구에서 나온다고 생각하니

목소리가 더더욱 매력적이야.

그래,

나도 얼굴을 보긴 봐.

이 친구는 대형 가수가 될 것이 틀림 없어.

이 친구는 모든 것을 다 갖췄거든.

그래서 그런지 데뷔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피처링한 곡이 꽤 많아.

배우로도 러브콜이 많을 거 같아. ​


그래도 배우보다는 뮤지션으로 남길 바래.

목소리만큼은 특색이 강해.

독특해.

그래서 대중적인 노래도 좋지만

간혹 자기 목소리를 담뿍 담은 노래도 불렀으면 좋겠어.

​​정말 타고난 목소리를 가진 것 같거든.

그녀는

이제는 참 유명해진

dua li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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