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슬’에 덮힌 ‘궁전’의 추억
2019년 실은 난 이 드라마로 시작했어.
그 드라마는 현빈이 주연인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처음 이 드라마를 보며 놀랐지.
내용이 신선하고,
비주얼이 너무 훌륭하더라고.
무엇보다 흥미로운 건
게임이라는 시의성이 이 드라마의 주제이자 메세지라는 거야.
정신없이 드라마를 봤어.
그러니까 10화까지는 무척 흥미롭게 봤지.
새주가 보낸 퀘스트를 풀러 현빈이 알함브라 궁전 지하로 들어가기까지.
근데
지하에서 나오면서 좀 루즈해지더라고.
마침 그 다음 편을 보려면 일주일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되었어.
그때 '알함브라 궁전'에서 나와 들어간 곳이 바로
<SKY 캐슬> 이야.
그래,
맞아.
<알함브라 궁전> 얘기가 아니라
<SKY 캐슬> 얘기를 하고 싶어서
굳이
'알함브라 궁전'을 들려본 거야.
'알함브라 궁전' 다음 역은 '스카이 캐슬'
'알함브라 궁전'은 추억하면 돼.
<SKY 캐슬>에 들어오는 순간,
'알함브라 궁전'은 잘 기억이 나지 않아.
<SKY 캐슬> 다음 화를 기다리다가
'알함브라 궁전'에 잠시 들렸는데.
온통 <SKY 캐슬> 생각 뿐이네.
겉이 뻔지르르한 '궁전' 보다는
악녀가 가득한 '캐슬' 이 훨씬 매력적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