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004 _ louv

라트비아 들판에 파란 갈기 사자

by 이게바라

lauv는 부모 중에 엄마인가 아버지가 라트비아 사람이었대.


보기엔 앵글로 색슨족이거나 유대인 같은데 이민자의 아들이었어.


라트비아는 발트 3국으로 러시아에서 독립한지도 얼마 되지 않은 나라잖아.


에스토니아는 1992년도에 독립을 했다고 하니 말야.


몰라, 난 그냥 lauv의 재능을 거기에서라도 찾아야겠어.


그렇지 않고서야 미국에서 나고 자란 아이가 어떻게 그런 음악을 만들 수 있을까 싶어서.


음악이 전혀 '아메리카스럽지' 않잖아.


lauv도 라트비아어로 '사자'라고 하잖아.


그리고 그렇게 파란색에 집착을 하는 것도 그러하고,


미국이라는 조국이 그에게 어떤 결핍을 선물한 것이 아닐까 싶어서.


어디까지 내 추측이야.


내가 그랬잖아. lauv의 'I like me better' 열심히 들었던 적이 있었다고.


그렇게 반복해서 듣는데도 lauv가 미국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어.


맞다, 요즘에 troye sivan 하고 듀엣곡도 발표했잖아.


그래서 더더욱 미국인이라고 생각 못 했어.


어떤 점에서 lauv는 <그>와 닮았어.


<그> 보다는 lauv가 두 살이 형이네.


멀끔하게 잘 생겼는데 어딘지 결핍이 보이는 그는,


에리 스태프랜스 래프 야.


image.jpg
keyword
작가의 이전글m003 _ machine gun kel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