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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신한 29초영화제 시상작

– 짧은 영화, 긴 여운

by 레빗구미




2024년 6월 26일,

한국경제신문사 18층 다산홀에서

제11회 신한 29초영화제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올해 영화제의 주제는

‘영화 같은 모임 이야기’.

짧은 29초 안에 누군가는 우정을 담았고,

누군가는 가족의 마음을, 또 누군가는

소중한 순간의 온기를 꾹꾹 눌러 담았습니다.



수상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대상

일반부: 〈밥 한 번〉 – 정지현, 배주형

청소년부: 〈두 필름 속, 모임이란 영화〉 – 최유혁


최우수상

일반부: 〈아빠의 입금〉 – 남민재

청소년부: 〈Solo 모임(솔솔모)〉 – 고유나, 손지우


우수상

〈킬러들의 수다〉 – 이춘영

〈영화보다 선명한 순간〉 – 정제니


장려상

〈2025.05.28〉 – 김종현

〈의리 모임〉 – 김하윤


혁신상

〈Sudden Attack〉 – 김승현

〈우리는 그날의 모임을 기억합니다〉 – 김은소



각각의 작품이 보여준 이야기의 힘,

짧지만 결코 가볍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시상식에서는 백지영님의 축하 공연까지 더해져

그날의 열기를 더욱 깊게 채워주었습니다.

수상하신 모든 감독님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새로운 29초를 준비하는 모든 분들,

당신의 이야기를 기다릴게요.

다음 시상식의 주인공은 어쩌면 여러분일지도 모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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