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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피녜이로 친구들의 영화제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만날 수 있는 마티아스 피녜이로의 친구들 전주국제영화제를 떠올리면 언제나 좋은 기억뿐이다. 정겨운 한옥마을과 북적이는 객사길도 좋지만, 이 모든 걸 뒤로 하고 컴컴한 극장 안으로 들어갈 때가 가장 기쁘다. 이번 영화제엔 어떤 영화와 친구가 될 수 있을까, 시간표를 이리저리 짜 맞추며 4월의 마지막을 보내고 있는 시네필이 많을 테다. 코프키노는 전주국제영화제를 떠올리며 영화의 친구, '씨네빠밀리댓글 1 Apr 26. 2025 by 편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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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非) 인간 동물과 함께 살아가기제7회 서울동물영화제(SAFF)의 상영작들 제7회 서울동물영화제가 지난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메가박스 홍대, 그리고 23일까지 퍼플레이 온라인 상영관에서 개최되었다. '있는 힘껏 살다'(Life of Every Wholehearted Beat)가 슬로건인 이번 서울동물영화제에서 24개국 55편의 영화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온라인 상영관과 오프라인 상영관에서 비인간 동물을 다양한 시선으로 다댓글 0 Apr 22. 2025 by 풀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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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다시 만난 영화2025_16. <사유리> 1. 아무래도 혼자가 편하다. 친구를 만나도 비교적 손님 적은 조용한 술집에서, 카페에 가더라도 구석진 어딘가에 있는 조용한 곳으로, 구태여 할 일이 없다면 그냥 집에서. 이와 같이 비슷한 생활패턴을 반복하다 보니 꽤 오래전부터 북적북적한 곳에 나가는 것을 고된 일이라고 느끼게 되었다. 게다가 내세울 수 있는 취미라고는 혼자 영화 보기나 도서관에서 책 구경댓글 1 Apr 19. 2025 by 주유소가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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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엔드>(2024, 네오 소라)#50회서울독립영화제 균열을 만드는 수많은 지진 속에서도 각자의 중심을 잡고 나아가려는 청춘. 근미래의 도쿄, 음악에 빠져있는 유타(구리하라 하야토)와 코우(히다카 유키토). 클럽에서의 EDM 공연을 규제하는 정부. 음악은 주인공이 사회에 던지는 반항의 상징이자, 재능 있는 개인을 그저 억압하는 정부의 부조리함을 증명하는 요소이다. 유타와 코우가 공무원들에게 로비하는 교장댓글 0 Apr 18. 2025 by 고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