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 스토리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글 키워드

단편

소설 이야기 연애 문학 그녀 창작 단편소설 연재 수필 글 동화 시집 시리즈 SF 공포 창작소설 산문 편의점 웹소설 판타지 시나리오 아동 실화 달빛 마늘 습작 카프카 설정 영화제 연애소설

더보기

글 목록

188일 차
회사 점심시간, 그는 사무실 의자에 앉아 밖에서 포장해 온 커피를 마시고 있었다. 하이힐 소리가 또각또각 울리더니 누군가 그의 옆에 다가온다. 가끔씩 인사를 나누던 여자 경리였다. 밝게 웃으며 그에게 인사를 건네었다. “오랜만이네요? 잘 지내세요? ”
댓글 1 1시간전 by 소려
187일 차
어느새 거리엔 벚꽃들이 흐드러지게 피어있었다. 그는 아침 일찍 나와 벚꽃을 보며 천천히 회사를 향해 걸었다. 아직 새벽의 색이 묻어있는 군청색 하늘 아래로 세상이 조금씩 꿈틀거리며 태동했다. 한적한 도로 위로 차들이 전조등을 켠 채 하나둘씩 달리기 시작하고, 아스팔트 위를 또각또각거리며 수놓는 직장인들의 구두 소리도 들려왔다. 오늘도 세상의 일부가
댓글 0 Apr 28. 2025 by 소려

추천작가

베르고트 글 96 구독자 1,438

씨네허브 단편영화 상영관 글 592 구독자 199

김인숙 글 44 구독자 1,052

천유 글 120 구독자 1,040

함문평 글 1,499 구독자 1,698

이건해 글 342 구독자 835

이세벽 글 166 구독자 271

캐서린의 뜰 글 57 구독자 188

브런치 로그인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카카오계정으로 로그인

내 브런치스토리 찾기 내 브런치스토리의 카카오계정을 모르겠어요 페이스북·트위터로만 로그인 했었나요? 로그인 관련 상세 도움말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