쩌쩌와 망이의 골목여행 7

장마 어때

by 심형섭

장마에 몸이 무거워진 쩌쩌와

처마 아래 떨어지는 빗방울이 마냥 좋은 망이

비가 그친 골목 계단에 앉아

서로 다른 감상 중이에요.

망이는 "촉촉해"

쩌쩌는 눅눅하다고 …

느림보 구름 사이로 햇님 미소 보이면

쩌쩌도 힘을 내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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