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에게 진실된 관심을 가졌다면
인간관계로 부터 자유
인간관계 속에서 타인이 우선순위가 될 수 있을까?
오래전 나를 험담하는 동료의 이야기를 우연히 구전으로 전해 들었다.
그는 내가 전혀 친분이 없던 동료 중 하나였다.
왜 험담을 했는지 이유도 모른 채, 그에게 직접 대면해서 들은 말은 미안하다는 사과 한마디.
사과를 한 사람은 있지만, 받은 사람은 없는.
만일, 진실된 마음으로 그 동료에게 관심을 가졌다면 좋은 관계가 유지되었을까?
인간관계로 부터 자유.
시간적, 경제적 자유보다
인간관계로 부터 자유가
현재를 살아가는 누군가에게 절실히
필요한 것은 아닌가 생각해 본다.
그 자유함, 느끼는 그날을 꿈꿔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