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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정선생
May 09. 2024
접시(接屍)
음식을 담은 흔적이 없지만
이건 분명 접시이다
무엇에 홀렸을까 무엇을 바랐을까
두 다리 쭉- 뻗고
잠든 너는
대답이 없다
keyword
접시
죽음
정선생
소속
직업
프리랜서
살아지는 기억
저자
‘미남’입니다. 아닐 미(未) 자를 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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