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화(無花)

마음으로 보는 꽃

by 세정

무엇이 부끄러워
두 손 가려
얼굴 숨기는가?

숨어서
울고 있는 너
안쓰러워
말은 건다

못났으면 어때
넌 마음속에 피는
꽃이잖아

눈을 감고
너를 본다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