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멈추더라도 또 시작하면 되니깐.
6개월 동안 포토샵 자체를 열어보지 않았다.
잘 하고 싶으나 잘 되지 않고
많이 알고는 싶으나 배우려고 달려들 열정이 부족했었다.
주말 아침.
아이들이 일어나자 마자 그림을 그리겠단다.
드래곤 그리자!
그렇게 둘이 잠옷 바람에 앉아서 척척 막힘없이, 주저함없이
그리고 있는 모습을 보노라니
갑자기 너무 다시 하고 싶어졌다.
그래서 다시 시작.
고맙다. 아들들.
일상을 그립니다. 그리고 그냥 엄마 일기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