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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로그(대체로 학교...)

- 연재를 마무리하며

by Cha향기

학교는 안녕하지 않다,라는 염려가 만연한 가운데 '학교는 대체로 안녕하다'라는 글을 올리며 맘이 편치는 않았다.


그러나 지금도 내 생각은
'학교는 대체로 안녕합니다!'이다.


그동안 학교 안의 따뜻한 풍경을 부분적으로나마 전했는데 읽으신 분들의 맘이 좀 평안해지면 좋겠다.


매거진에 발행되어 있었던 학교 풍경이 잘 드러난 또 다른 브런치북을 소개해본다. 바로 '중일이네 영어교실 엿보기'다.


https://brunch.co.kr/brunchbook/mrschas4


또 이미 발행하여 이 '연재 브런치북'에 함께 싣지 못했던 글도 두 편 동봉한다.


https://brunch.co.kr/@mrschas/343


https://brunch.co.kr/@mrschas/286




모쪼록 학생, 교사, 학부모 모두가 서로 믿고 사랑하면 참 좋겠다.


(끝)


P.S. 다음 주부터는 '바야흐로 정든 학교에서 물러갑니다'를 연재합니다.


[연재 브런치북] 바야흐로 정든 학교에서 물러갑니다 (brunch.co.kr)


참사랑 사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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