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시] 덧없는 사랑

-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도 있다

덧없는 사랑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면

현해탄에서

'사의 찬미'*를 부르기도 하더라

바다로 사라진 남, 녀 한 쌍

그 사랑의 절절함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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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의 찬미': 윤심덕이 부른 노래, 윤심덕은 일제 강점기의 성악가이자 가수 겸 배우이다. 일본 도쿄 음악 학교에서 성악을 전공하고 돌아와 순회공연에 출연하여 성악가로 명성을 떨치고 토월회 등에서 배우로 활약하였다. (위키백과) 

'덧없는 사랑'으로 인해 현해탄에 투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lG4Lolklcb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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