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 독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에볼라가 서아프리카 사람들에게 남긴 파괴적인 영향”
국경없는의사회의 에볼라 대응활동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어플릭션' 상영회에 독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영화 상영이후에는 서아프리카 시에라리온 에볼라 대응 활동에 직접 참여했던 김나연, 정상훈 국경없는의사회 구호 활동가와 티에리 코펜스 국경없는의사회 사무총장과 함께 에볼라로 인해 일어난 죽음, 공포, 낙인, 의료 지원 부족, 국제사회의 대응 실패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신청 부탁드립니다.
티켓 신청하기> http://bit.ly/Affliction_1210
일시: 2015년12월10일 목요일 저녁 7시 ~ 9시 10분
장소: 대한극장 5관
초대인원: 200명
[패널 소개]
김나연 구호 활동가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2008년부터 지금까지 4개국에서 총 8차례 국경없는의사회 의료 구호 활동 참여
가장 최근에는 시에라리온으로 에볼라 대응 활동에 2차례 다녀왔다.
정상훈 구호 활동가
일반의로 총 3차례 국경없는의사회의 의료 구호 활동 참여.
2014년 11월에 시에라리온 에볼라 대응 활동 참여
에볼라 대응 활동에 참여한 첫 한국인 의사
티에리 코펜스 사무총장
한국에 오기 전, 13년간 국경없는의사회에 소속되어 활동한 구호 활동가.
중서부 아프리카, 중앙 아시아, 아이티, 레바논 등 18개국에서 긴급한 인도적 상황 속에서 활동
그리고,
장성란 기자
주간지 매거진 M 영화 전문 기자
[프로그램]
19:00 – 20:10 다큐멘터리 영화 "어플릭션" 상영
20:10 – 20:15 휴식시간
20:15 – 21:10 패널 토크 및 질의 응답
[신청방법]
* 본인을 포함해 인원 2명 신청 가능합니다.
* 선착순 등록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 참가비는 무료이나 좌석이 한정된 관계로 참가 희망자는 사전에 등록해야 합니다.
- 자리 지정은 불가하며 당일 선착순으로 티켓을 수령하실 수 있습니다.
- 다큐멘터리 상영 시작 10분 전까지 티켓 교환 가능합니다. 상영 5분 전까지는 꼭 착석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