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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MSMMX Feb 25. 2024

사이드 프로젝트를 시작하다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사는 사람들 이야기

2024년, 막학기만 남겨놓은 (졸업을 앞둔) 대학생이 된 시점에서

취업준비에 대한 걱정보다도 본인이 하고싶은것들, 마음속에 담아두기만 했던 것들을 모두 실천해보며

도전과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영향력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목표가 현상황에서 우선시되는

사람이라 나와 비슷한 가치관을 가진 동료와 함께 하고싶은것들을 다 해보며 후회없는 2024년을 보내보자

라는 취지에서 사이드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다.

프로젝트 배경

나와 함께하는 동료의 공통된 목표는 ‘디지털 프로덕트’의 형태가 아닌, 가장 저렴하고 빠른 수단을 이용해 단기간에 많은 고객들을 모아 수익을 창출해보는 경험이였다.

최근, 노코드툴/ 스프레드시트/ 뉴스레터만으로도 많은 사람들을 모아 돈을 버는 사람들도 있는가하면 우리들은 정말 다양한 수단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어떻게 보면 누구에게나 기회가 열려있는 오늘날을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인터넷에 공개되어있는 사례들이나 성공방정식은 그저 본보기일 뿐, 이러한 방정식들을 우리의 사업에 그대로 녹여내 성공한다는 보장은 절대 하지 못한다.

하지만, 정말 큰 돈과 성과는 아니더라도 ‘도전’해보고 ‘실행’해보고 ‘경험’해보는 것에 초점을 맞춰 여러가지 아이데이션을 진행해보았고 1) 많은 리소스를 들이지 않으며 2) 유의미한 성장과 함께 3) 즐기면서 재밌게 할 수 있는 사이드 프로젝트로 [프로덕트 인사이트 계정 운영] 을 통해 텍스트로만 이루어진 정보성 콘텐츠 작성 뿐만 아니라,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하며 프로젝트를 진행해보기로 결정했다.

프로젝트의 시작

사이드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진행하기 전,

아래 플로우를 통해 논의를 거치고 프로젝트의 체계를 하나씩 갖추는 시간을 가졌다:

1) 협업 스타일 공유하기
2) 프로젝트 목적 분명히하기
3) 가설 수립하기
4) 프로젝트의 단기, 장기 목표 세우기
5) 프로젝트 전략 수립하기
6) 브랜딩/ 컨셉 정하기
7) 계정/ 노션/ 디스코드 등 협업에 필요한 툴 세팅하기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거치며 프로젝트의 방향성 수립 및 체계를 하나씩 잡아가기 시작했다.

생각보다 프로젝트 작업을 위한 체계들을 하나 씩 수립해나가는 과정이 어려웠지만, 하나씩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 매우 뿌듯하고 의미있게 다가왔다. ~~(모든 일들은 문제 해결의 연속이다)~~

브랜딩 & 서비스 소개

함께 하는 동료가 디자인 & 브랜딩에 뛰어난 역량을 가진 친구라 브랜딩은 빠르게 끝낼 수 있었다.

knock.knock.it는 ‘IT세상을 똑똑 두드리자’ 의 의미와 문을 두드리는 사람을 의미하는 knockers

즉, ‘똑똑이들’ 의 의미에서 고안한 네이밍이다.

knock.knock. it의 메인 컨셉은:

IT, 창업, 프로덕트,비즈니스와 관련한 아티클/ 독서 로부터 얻은 인사이트

프로덕트 메이킹 & 협업과 관련된 본인의 경험담

으로, 현재 여러개의 게시글이 올라가 있는 상태이지만 앞으로 더욱 다양한 창업가들의 이야기와 프로덕트 매니저 이야기를 전달하고자 앞으로 더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되어 업로드 될 예정이다.

진행한지 한 달이 되지 않은 시점에서 프로젝트 되돌아보기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하는 것에 희열을 느끼는 사람이라 이제는 시도해보지 못했던 것들에 과감하게 도전하며 스스로가 잘하고,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하나씩 알아가며 성장하고 있다. 무엇보다 ‘일단 꾸준하게 움직이자’ 라는 목표를 이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프로젝트에 대한 애정도와 열정도 가득 생기게 되는 것 같다.

추가로, 현재 똑똑이들과 병행하며 또 다른 클럽(모임)도 운영하고 있는데 이 커뮤니티는 다음 아티클로 작성해 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