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책 한 잔
모두를 만족시키고 싶어 하는 건
욕심이지.
그냥 나는 여기서 내 이야기를 쓰면 되는 거겠지.
<심심과 열심> 중 118
작년 11월부터 시작한
아침 부부 루틴 + 엄마의 책 한 잔이 86일이 되었습니다.
이번 주에 여행을 가게 되면서
해오던 루틴을 중단할지 계속할 지 고민했습니다.
완벽하게 해내고 싶은 저와
쉬고 싶은 제가 싸웠습니다.
결국 완벽하지 않아도
제가 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해내는 사람이 되어보기로 했습니다.
여행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충전해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