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사 공감] 어린애들만 자기들이 뭘 찾는지 알고 있어

어린 왕자가 들려주는 이야기

by 모티


어린애들만 자기들이 뭘 찾는지 알고 있어요. 어린애들은 헝겊 인형에 시간을 바치고, 그래서 인형은 아주 중요한 것이 되는 거예요. 그걸 빼앗기면 소리 내어 울고......


아이와 놀아줄 때가 있었습니다. 시계를 쳐다보며 마지못해 아이의 행동을 따라 합니다. 아이는 단순합니다. 노는 순간만 즐깁니다. 아이와 눈높이를 맞추자 비로소 알게 되었습니다. 내가 놀아준 것이 아니라 아이가 놀아주고 있음을. 어떤 가르침보다도 나를 맑게 하는 스승이었음을.